메뉴 건너뛰기

공연소개

레파토리 공연

아름다운 사람 아줌마 정혜선(2014)

@ 2000년 초연이후, 현재까지 캐스팅을 바꿔가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정혜선 이라는 여성이 살아온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나가는 2인극으로 



전통 판소리의 연희방식을 현대화시켜 두 배우의 다양한 인물변신, 시원한 소리의 흥겨움, 풍물장단의 신명,



누구나 공감하고 감동하는 내용전개 등으로 전 연령대가 관람할 수 있는 마당극입니다.





@ 사랑, 아픔, 이별, 만남, 연대 또 다시 사랑

정혜선이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_

인기있는 아줌마 강사 정혜선이 "아름다운 사람" 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이 겪은 삶을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결혼과 이혼, 그리고 새로운 사랑, 새로운 삶에 눈떠가는 과정을

 걸판진 입담과 구성진 노래 자락에 실어 들려주는데...




○ 작품줄거리



여는 마당
<여성들의 큰잔치>에 정혜선이 초청된다. 정혜선은 안경 공장의 노동자인데, 자신이 겪은 삶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아줌마 강사'로서 인기가 있는 인물이다.



둘째마당 - 잘못된 시작
정혜선은 지극히 평범한 집안에서 자라 삶에 대해 큰 고민없이 남들이 그러듯 대학을 가고 결혼 적령기가 되어 몇 번 선을 보다가, 집안의 소개로 알게 된 남자와 결혼을 한다. 그러나 결혼 후 남편의 상습적이고 지독한 폭력에 정신착란증에까지 이르게 되고 결국은 이혼을 하게 된다.




셋째마당 - 혼자 가는 길
생계를 위해 취직을 하려 했지만, 기혼 여성의 취업은 어렵기만 하다. 우여곡절 끝에 안경테를 만드는 공장의 포장부에 취직하게 되지만, 남성에 대한 본능적 두려움과 공장을 평생 직장이라 생각하지 않는 마음이 겹쳐서, 폐쇄적이고 소외된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어느날, 공장 여직원을 희롱하고 구타하는 감독의 횡포를 보다가 자신도 모르게 나서게 된다. 그 일을 계기로 주변 동료들과 마음을 트게 되고, 직원 야유회에서 거친 삶을 견디어 가는 용기를 배우게 된다. 삶의 주인됨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깨달은 것이다.




넷째마당 - 더불어 함께
동료들과 친하게 어울리게 된 정혜선에게 공장의 문화패를 이끌고 있는 조태오가 접근한다. 조태오 역시 동거하던 여성과 헤어진 경험이 있으며 그러한 결과에 이른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고 있다. 아직 남성에 대한 거부감이 가시지 않은 정혜선은 조태오의 접근을 거부한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과 조태오의 변화의 노력으로 정혜선의 마음은 조금씩 열려가고, 남자와 여자가 살아가는 이치에 대하여 곰곰히 생각하게 된다.




닫는 마당
정혜선은 자신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여는 마당에서 함께 했던 놀이와 노래를 다시 하면서 여성의 삶에 대한 관객들의 의견을 들어 본다.







작: 김재석

연출: 박연희

출연: 백운선, 탁정아 (더블캐스팅: 박희진)

음향, 조명 스텝: 조인재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