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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함세상의 공연발자취

꼬리뽑힌 호랭이

 극작 : 김사열



 연출 : 최재우



 출연 : 윤상순 김헌근 이현순 박연희 김국진 강신욱 백운선 탁정아 신동재



 공연시간 : 50분



 작품소개 :

“어린이들에게는 올바른 겨레의 정서를,

 어른들에게는 어린시절의 소중한 추억거리를“



창작 탈춤극 꼬리뽑힌 호랭이는 ‘햇님 달님’, ‘팥죽할머니’ 등과 같은 

전래 민담을 각색한 내용에 북?장구 등 전통 악기를 사용한 사물놀이, 

그리고 탈춤?민속놀이 등을 극 속에서 보여주고 관객과 함께 놀이를 즐기면서

우리의 올바른 정서를 일깨워 줍니다. 

      

어른들은 어린 시절 저녁 골목길에서 벌이던 숨바꼭질, 깨금발놀이, 장군놀이, 

비석치기 등 그리운 추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는 전래 민담과 전통탈춤, 

민요와 전통놀이를 통한 우리의 고유한 정서를 경험하게 합니다.       

특히 일본이나 서양의 만화 영화나 TV 드라마를 통하여      

우리 겨레의 정서를 잃어버린 이 땅의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겨레 정서를 

되찾아 주고자 하며,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소중한 추억거리를 담아 

흥과 신명을 한껏 느끼게 합니다. 



 작품 줄거리 :

1마당 호랭이들의 잔치

“나는 만물의 왕이다” 라며 으스대는 호랭이 다섯 마리가 각자 위용을 뽐내는 춤을 추며 등장한다. 다섯 마리 호랭이 각자의 독특한 자기 춤을 선보이며 그들만의 잔치를 벌인다.


2마당  달명이와 별순이


작은 산골마을, 보리고개가 심해 어머니는 팥죽을 팔러 장에 가시고 아버지는 누렁이를 팔러 장에 가신다.

“싫어, 누렁이 팔면 안된다.” 달명이는 때를 쓰지만 아버지는 어쩔 수 없다며 누렁이를 끌고 나가신다. 둘만 남은 오누이 배고픔과 심심함을 달래려고 동네 아이들과 꼬리잡기 놀이를 하는데...


3마당  엄마와 호랭이


시장에서 돌아오던 어머니는 고개길을 넘어 오다가 배고픈 호랑이를 만난다. “팥죽 한그릇 주면 안 잡아먹지”

결국 호랑이는 팥죽뿐만이 아니라 어머니까지 잡아먹으려 하는데...


4마당 오누이와 호랑이


배고픔과 기다림에 지친 오누이, 보채는 동생을 달래는 누나. 그러던중 울타리 밖에서 “달명아, 별순아”

오누이를 부르는 수상한 목소리. 결국 오누이는 엄마로 변장한 호랭이와 맞닥드리게 되는데...


5마당 꼬리뽑힌 호랭이


누렁이를 팔지 못하고 돌아오는 아버지 앞에 배고픈 호랑이가 나타난다. 충직하고 힘센 누렁이는 그런 호랭이에 맞서 싸움을 벌이는데... 과연 누가 이길 것인가? 이것을 보고 있는 수많은 관객들은 호랭이의 꼬리를 뽑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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