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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함께사는세상

소식지

[소식지] 함세상 소식지 11

함세상 2009.05.18 23:53 조회 수 : 3503









e소식11


발행일 : 2009. 5. 18 / 발행 : 극단 함께사는세상


발행인 : 박연희 / 편집 : 강신욱, 박희진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1동 1192 - 67 4층


hamsesang.or.kr   gkatptkd@hanmail.net   053) 625 - 8251




  





이만큼 했어예








4월 20일 2009 카톨릭 농민회 영농발대식 및 풍년기원행사  


            곡성 군민회관 <밥심> 공연


4월 25일 ~ 26일 대덕문화전당 야외 공연장


             <밥심> 공연


4월 29일 <경남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에서 주최하는 용산참사 100일 추모 문화제 참가


             창원 중방동 한서병원 앞  거리극 <집이야기> 공연


5월 3일 대구 방짜유기박물관 야외공연장


            가족마당극 <나무꾼과 선녀> 공연


5월 4일 전교조 경주 초등지회, 중등지회와 참교육학보모회 경주지회가 함께 주최하는 어린이날 행사


            경주 용황초등학교  <나무꾼과 선녀> 공연


5월 5일 전교조 구미지회가 주최하고 구미시 농민회, 구미시 YMCA, 구미시 참교육 학부모회,


           구미시 동화읽는 어른 모임이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  


            구미 올림픽체육관 소공연장 <나무꾼과 선녀> 공연


5월 5일 대구 앞산, 달비골 일대에서 펼쳐지는 <제 6회 달빛고운마을 어린이날 큰잔치>


          <나무꾼과 선녀> 공연


5월 14일 대구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문화강좌 "DU 문화지대 초청


             <춘향전을 연습하는 여자들> 공연                          






사진들 있어요






이런거 할 거라예










 


5월 22일 <밥심> 공연


              예천 아리랑제 초청


5월 23일 <밥심>  <쌀, 물 그리고 나무> 공연


            광주 518 문화제 참가


5월 28일 ~ 31일 마당극 이어달리기 2 <나무꾼과 선녀> 공연


                         중구 봉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평일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4시, 7시/ 일요일 오후 4시


 






앞산 그리고 나무꾼과 선녀........최엄윤(관객)





 

"앞산 달비골 숲의 정령과 함께 한 나무꾼과 선녀"






  지난 2월, 달비골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태영건설, 대구시에 맞서 싸우던 앞산 꼭지들과 인근 아파트 주민들, 그리고 삼삼오오 모였던 여러 개인들.... 그들이 달비골 앞산 어린이날 큰 잔치를 기념하여 한 자리에 모였다.


  올해 어쩌면 마지막으로 치루게 될 달비골 숲에서의 앞산 어린이날 큰 잔치에서 만난 극단 “함께 사는 세상”의 나무꾼과 선녀는 그래서 특별했다.


  결국 공권력과 폭력 앞에 밀려나고 있는 이 안타깝고 무기력한 현실 앞에서 어린이날 큰잔치는 시민을 위한 행사이기도 했지만 사람보다 더 긴장하고 힘들어 했을 나무들을 위한 잔치였다.


  북아메리카 원주민인 이누잇 부족들의 장례 풍습은 나무 위에 시신을 올리는 것이라고 한다. 그들은 인간이 오래된 나무에서 나와 인생의 황혼기에 나무로 돌아간다고 믿기 때문이다. 우리네 정서에도 나무는 인간의 뜻을 하늘에 전해주기도 하고 마을 입구에 서서 마을을 지켜 주기도 했다. 이런 신성한 나무들과 사람들이 함께 모여 숲을 이룬 무대에서 뛰어 놀던 사슴과 선녀탕에서 뽀얀 팔을 내밀고 날개옷을 찾던 선녀. 크지 않은 무대에서 번지는 웃음은 자연의 살랑거림을 따라 조금씩 산으로 울려 퍼지고 있었다.




  우리가 원래 알고 있던 선녀와 나무꾼을 관객 참여 연극으로 함께 꾸민 새로운 형식의 나무꾼과 선녀는 재밌는 동화를 들려주는 평범한 아동극과 달리 관객 스스로 생각해서 바로 연극에 개입하고 배우들은 다시 관객들의 요구에 응하는 연극을 즉흥에서 만들어 내는 연출기법을 가지고 있다. 브라질의 유명한 연출가인 아우구스또 보알이라는 사람이 고안한 이 기법을 조커라고 하는데 카드놀이에서 조커패가 원하는 대로 사용될 수 있는 것처럼 조커는 연극 교육과 연극 치료에서 공연 참여자가 원하는대로 극을 바꿀 수 있도록 해준다. 이날 나무꾼과 선녀에서는 이혼율 높고 떨어져 사는 가족이 많은 오늘을 반영하듯 관객들은 나무꾼과 선녀, 그리고 아이들이 모두 행복하게 영원히 그리움이 없는 곳에서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극의 마지막 부분을 바꾸었다.




  앞산 터널에도 조커를 내밀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면 앞산 터널 공사는 전면 중단되고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져 행복하게 사는 결말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관객과 함께 만드는 나무꾼과 선녀 이야기, 숲의 무대 위에서 토닥토닥 재밌는 이야기들을 펼쳐가는 동안 달비골 나무들은 귀 기울이고 함께 웃었을 것이다. 어쩌면 먼 옛날 이 달비골에 진짜 선녀와 나무꾼이 살았을지도...




 






억수로 고맙심데이








 


후원회원 여러분......


 


강복선님, 강태학님, 김용택님, 김윤주님, 김혜경님, 박은실님, 손의권님, 윤상호님, 이희숙님, 정제영님,


조성대님, 강정혜님, 김수홍님, 박정은님, 김원희님, 김지현님, 남정섭님, 배초록님, 오정임님, 윤일수님,


정기순님, 조도현경님, 최순자님


권옥빈님, 김명환님, 김현식님, 노유리님, 박선영님, 배한운님, 백운희님, 이강필님, 이미경님, 이창선님,


임종운님, 조현주님, 홍혁철님, 차은남님, 황보경님, 황순규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윤상원님께서 딸기 한 박스를 조인재단원 아버님께서 찐빵을 이광주님께서 유기농 딸기쨈 한 통을


<문화예술센터 결>에서 물잔 한 개를 보내주셨습니다.


<밥 심> 정기공연중에 남상철님께서 빵과 바나나, 뒷풀이 마른안주를 서민우단원 어머님께서 해삼을


<연극자리 소풍>에서 케잌을 백운희님, 이민영님, 서민우단원 친구들이 음료수를 보내주셨습니다.


정말 소중하게 잘 받았습니다.


 


극단 <함께사는세상>의 후원가족이 되어주십시오”


아직은 연극에 별 관심 없고 좋아하지 않아도, 아직은 극단<함께사는세상>을 잘 모른다 해도 괜찮습니다.


당신이 언젠가는 우리의 든든한 벗이 되어줄 것이라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왜냐구요? 우리가 만드는 맨발의 몸짓이 언젠가는 당신 가슴속에 가 닿을 것이라는 단순한 그 믿음 하나 때문이지요.


극단 <함께사는세상>의 후원가족이 되어주십시오. 살면서 따뜻한 인연으로 남아 격려가 되고 희망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후원계좌 :   대구은행 067 - 07 - 516380 - 002 박연희


                    농협 244 - 12 - 006506 박연희


                    국민은행 623902 - 04 - 088467 백운선


 

 




이것좀 보이소






대구에서 2년넘게 남구 이천동에서 작은 마을 잔치를 만드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소풍이라는 곳입니다.


소풍 - 연극자리, 이천동 문화 잔치






대구에 이런게 합디다






 극단 가인의 '작은 무대' 개관 1주년 기념공연 [장사의 꿈]


작은 무대라는 이름 처럼 배우의 움직임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무대입니다.


대형화 되어가는 공연흐름속에서 작은 공간에서 작품을 만들고 공연하는 가인의 연극에 대한 뚝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http:play-ga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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