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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함께사는세상

소식지

함세상 43호 소식지

함세상 2018.04.22 20:48 조회 수 : 4


 

 

 

 

 

 

 

 

 

 

 

 

        

 

<함세상>

 

마흔 세번 째

E_소식

펴낸 날 : 2014.11.01 /

 

펴냄: 극단

[함께사는세상]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1동  1192 - 67  4층

 

www.hamsesang.or.kr   gkatptkd@hanmail.net  

053) 625 - 8251

 

 

                          

 

 

       

괴뢰희 (傀儡戱)

 

 

너희들은 어렸을 때부터

영웅들의 가면을 쓰고 놀았고

나만 홀로,

이상한 방독면을 쓰고 있었지

 

 

방독면을 뒤집어쓴 채 잠에서 깼네

 

뭉게뭉게 사람들을 잡아먹는 연기들 꿈 속에서 본 사람들 얼굴이 군화 같은 검은 연기 뭉치에 밟혀 뭉개지고 있었네 불은 붉은 튤립  꽃다발처럼 잔인한 총천연색이었네

 

바닥을 기던 꼬리 달린 연기가 뱀인 양

발목을 물고 달아났네

색(色)을 빨린 사람들은 흑백의 재로 변한 채

스스로 주저 앉아버렸네

바람에 풀풀풀 날렸네

 

나는 방독면 안에서 풀무질하듯 거친 숨을 쉬었네 불은 활활활 사나워졌네 꿈 밖으로 뛰쳐나오기 위해 사람들이 눈꺼풀의 닫힌 문을 탕탕탕 두드리며 울부짖고 있을 사이

훼훼훼 나만 홀로 자물쇠 같은 방독면 안에서 안전했네

방독면에 철컥, 잠긴 얼굴은 그 누구도 알아챌 수 없었네

그 어둠 안에서 벽으로 드나드는 남자 같은

공기를 나만 홀로 들이마셨네

 

"꿈속에 갇힌 사람들아, 너희들은 어렸을 때부터 영웅들의 가면을 쓰고 놀았고 나만 홀로 이상한 방독면을 쓰고 있었지 학교가 끝나면 실내화 주머니 대신

 방독면 주머니를 질질질 끌며 집으로 돌아왔지 딱지를 모으기보단 뜨거운 탄피를 모았지 나는 후춧가루보다 매운 눈물을 흘리지 않았지"

 

나는 울지 않는 무서운 아이,

너희들이 붉게 충혈된 안구를 굴리며 앵앵앵 경보음을 울려댈 때

나는 수면모자 대신 방독면을 뒤집어쓴 채 잠들었지

 

"흑백텔레비전마냥 문명 밖으로 사라지기 싫었어 보건의 날 너희가 운동장에 한데 모인 불량식품처럼 꿈속으로 타들어갈 때도 나는 방독면 안에서

 고개를 쳐들고 검은 달의 그림자 인형극을 보았어 때마침 달 기지공장에선 백만번째 방독면을 생산하고 있었어"

 

방독면 안, 그곳은 쥐색으로 물든

또 다른 우주

방과 후 아무도 없는 나의 골방

혹은 거름종이처럼

너희들의 얼굴이 깨끗이 걸러지는 곳

 

"방독면을 뒤집어 채 밤거리를 헤매는 몽유의 세계야, 나는 매일 밤 꿈속의 너희들로부터 끝없이 달아났고 내 앞엔 환한 비상구가 뚫려 있었고 

 언제나 나는 뛰던 자세 그대로 막 문을 통과하던 참이었네"

 

 

    

            / 문학동네시인선005 조인호시집 <방독면>

 

 

  ■ 24회 정기작품 <태양의 땅> □

[극단 함께사는세상]

 

2014년! 제 24회 정기작품!

 

<태양의 땅>

 

 

_ 생명의 고향을 찾아가는 49일간의 여정

 

49일간의 여행...

죽음 이후의 여행과 삶의 여행이 그다지 다르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삶과 죽음이 찰나로 일어나는 지금, 폭력과 침묵이 공존하는 이곳

국가가 지켜주지 못하는 일상의 평화, 어른이 지켜주지 못하는 아이들의 생명

더 이상, 자연스런 생명의 삶을 살 수 없게 만드는 기이한 가상의 현실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 이곳에서 또한 두 손 모은 태양의 빛을 봅니다.

정성으로 길놀음을 함께 준비한 광대들

수박을 썰어주시던 손으로 양초를 자르며 촛불집회를 준비하시던 삼평리 할매의

손에서 태양의 빛을 봅니다.

                                                       -연출의 글 중에서

 

 

이 작품은

국내외 원폭 피해자들과,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세월호 희생자들,

송전탑 반대투쟁을 하시며 태양의 땅을 만들고 계시는 밀양, 청도의 할머니들

이 모든 이들을 위한 굿놀음입니다.

 

 

 

 

 

■ 작품구성

 

·앞마당: 혼을 불러 모시다.

 

 

·1마당: 3일 불타는 도시

-핵발전소 폭발로 도시는 불바다가 되고 소방관 한락과 엄마 뱃속에서부터 피폭되어 장애를 안고 살아가던   오늘은 안타가운 죽음을 맞이한다.

 이 두영혼에게 찾아오는 저승차사 흰사슴은 ‘태양의 땅’이 존재함을, 그곳으로 가서 환생을 준비하라고

말한다.

 

·2마당: 17일 흰 모래의 땅

-뜨거운 모래바람의 땅. 그곳에서 오늘이와 한락이는 신기루를 만난다. 하지만 그 신기루는 아주 오래전부터 그들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아픈 상처들.

 

·3마당: 32일 환각의 동굴

-동굴 속 거울이 발목을 잡는다. 그들이 일으키는 분노에 현혹되지 마라. 그저 저 멀리 달빛만을 쫓아라.

 하지만, 거울은 오늘이의 어머니였다가, 그녀를 실험대상으로 삼았던 의사였다가 다시 오늘이 자신이 되어 나타난다.

 또한 한락이의 어머니였다가, 동료였다가 다시 한락이가 되어 나타난다.

 

·4마당: 40일 용서의 고개

-과연 우리는 나를 죽음으로 이끄는 모든 것을 용서하고 죽음으로 나아갈 수있을까?

 과연 우리는 누군가를 죽음으로 이끌었던 나 자신을 용서하고 이 고개를 넘어갈 수 있을까?

 

·뒷마당: 혼을 보내다

-어기야 디어차 황천강물아 흐르고 흘러 나를 저곳 태양이 땅으로 데려가 다오.

 어기야 디어차 배를 몰아라 흐르고 흘러 생명의 고향 태양의 땅으로 가자.

 삶은 다시 시작되리니. 이 아픈 두 영혼을 이제 보내주리니.

 

■ 작품 특징

 

- 관객과 함께 하는 판열음과 뒷푸리

- 다양한 몸짓과 구전동요, 민요가 어울어진 길놀음

- 삶과 죽음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광대들의 놀이판

 

■ 공연 및 티켓 안내

 

·일시: 2014년 11월 6일(목) ~ 9일(일) - 4일간 

  (목요일 6일날 공연이 매진되었습니다. 다른 날 예약해주세요^^)

·시간: 목, 금 오후 7:30 / 토 오후 3:00, 7:30 / 일 오후 3:00 - 총 5회

·장소: 예전아트홀 (남구 대명3동 계명대학교 정문 근처)

·입장료

- 현매(성인 2만/ 청소년 1만5천)

- 예매(성인 1만8천/ 청소년 1만3천)

- 10명 이상 단체할인 (성인 1만2천/ 청소년 9천)

· 티켓예매 및 문의: 625-8251/ 010-8396-7179/ www.hamsesang.or.kr

· 티켓링크에서도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1588-7890, www.tiketlink.co.kr)

 

 

 

 

 

 

 

                                                                                                                                                                              _

 ★ 요런 일 했어예~☆

 

 

<2014년 9월, 10월 소식입니더~^^>

 

 

 

@ 9월 20일 자계예술촌 [제2회 산골마실극장]에서 <간난이>를 초청해주셔서 영동 자계예술촌에서 공연했습니다.

 

@ 9월 30일 대구대 비정규직노조 10주년을 맞아 <바람의 기억>을 초청해주셔서 대구대학교에서 공연했습니다.

 

@ 10월 2일 수성고등학교에서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간난이> 를 초청해주셔서 극단고도 5층 극장에서 공연했습니다.

 

@ 9월과 10월은 그야말로 <태양의 땅> 작품에만 매진하고 있습니다. 

 

    11월 6~9일까지 예전아트홀에서 펼쳐집니다. 그런데, 첫날 6일날은 지금 현재 매진되어 좌석이 없습니다.

    토요일 3시와 7시 반 공연은 좌석이 좀 많이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공연 보러오시는데, 참고해주세요^^             

 

 

                                                                                                                                                                                                                                                      _

 

 

 

@ <간난이> 연습실 사진과 극장공연 사진입니다.

수성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공연 후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어요!

 

 

 

 

 

 

                                                                                                                                            

@24회 정기작품 <태양의 땅>

 

      

밤낮으로 연습중입니다.

이제 며칠 남지 않았지요?!

11월 6일 ~ 9일까지 예전아트홀에서!

 

 

 

 

                                                                                                                                                                              

@ <태양의 땅> 연습 중에 박정희 선생님께서 오셔서 움직임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 나누고 장면도 짜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의 에너지 덕분에 배우들이 한층 더 발전하고 있습니다! 

 

                                                                                                                                                                                                                                                _

 

<태양의 땅> 출연진들 작품을 준비하며...

그리고 후손들에게 드리는 편지.

 

                               

 

 

-태양의 땅으로 가는 사람들 한마디-

 

 

 

 

백운선: 언제나 처음은 어렵고, 낯설고, 주변의 시선이 신경쓰입니다.

            다시 내놓는 새 작품 <태양의 땅>이 어떤 향기로 관객들 가슴속으로 들어갈지,

            설레이는 마음으로 조바심내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신욱: 간만의 출연이다. 기대가 되면서도 걱정이 많다. 늘 새로운 인물을 만날 때면 수줍음이 많다.

 

강현경: 태양의 땅으로 가는 길이 참 어렵고 스스로에 대해 되돌아보게 되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너무나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될 날들.

            태양의 땅 안에서 지금, 여기라는 것을 잊지 않고 더 열심히,

           더 마음껏 자신을 펼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박희진: 처음 느낌 그대로~~ 함께라서 좋아요~~

 

 

조인재: 태양의 땅으로 갑니다. 믿습니다. 그 누가 뭐라 해도 믿습니다.

            생명의 그 끈질기고도 강인함을 믿습니다.

            끝까지 태양의 땅으로... 함께 가보실래요?

 

박연희:

            오는듯 가는듯

            생사고해

            천하를 둘로 나눠도

            한 항아리 속일러니

            연꽃 위에 꼭두가 노는구나

 

곽민아: 공연연습을 하다 가끔 힘들고 공허해 질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 마다 처음 함께 모았던 마음이 나를 격려합니다.

            이 공연이 과거의 우리, 오늘의 우리, 미래의 우리를 위한 기도가 되기를 바랬던...

            나의, 우리의 첫 마음이 여러분에게도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후손들에게 드리는 편지 -

 

2014년 O월 O일

 

< 오늘 벌이는 이 놀이판은 사람과 사람이 아닌 자, 산자와 죽은 자, 있는 자와 없는 자,

   늙음과 젊음의 구분 없이 누구든 들어와 함께하는 자리입니다.

   오늘 오신 모든 분들이 각자 미래의 후손들에게 전하는 편지를 적어 주셨습니다.

   그 편지들을 뭇 생명을 키워내는 하늘과 땅에 고하면서 힘차게 놀이판을 열겠습니다. >

                                                                 _ <태양의 땅>의 놀이판을 열며...

 

 

이길희 (함세상의 숨은 우렁각시) : 미래를 팔아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는 행복한가? 나는 행복하지 않았다.

 

곽민아: 내가 너를 사랑한다. 이 고백에, 너의 얼굴이 냉소가 아닌 미소로 번지길 바래!

 

강신욱: 우리도 노력하며 살고 있다. 늘 행복하며, 사랑하시길... 그대들이 희망이다.

 

박희진: 생각하고 행동하고 뒤돌아 볼 줄 아는 사람!! 난 그저 미안하고......

 

조인재: 부디 모두가 진정 가슴이 충만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많은 것 가지지 않고도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자연의 고마움을 생명의 고마움을 존재의 고마움을 잊어버리지 않고

            서로서로 살려주며 살 수 있기를...

            두 손 모아 간절히 빌어봅니다.

 

백운선: 내가 우리 부모님과 조상님들이 고이 간직하고 지켜온 땅에서

            누렸던 복된 평화를 그대들에게도 드리고 싶지만, 자신이 없습니다.

            그대들이 기억하게 될 이 땅의 모습이 어떠할지...

           나는 그저 슬프기만 합니다. 감이 익어가는 가을입니다.

            내가 먹은 이 홍시를 그대들도 먹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강현경: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우리를, 당신들은 어떻게 보게될런지요.

            당신들께 죄송한 것도, 부탁하고 싶은 것도 참 많습니다.

            그렇지만 그 전에 우리가 느낀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우리가 가진 모든 소중한 기억들을 당신들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보내드리는 것들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소중하게 아껴주세요.

            그리고 우리가 그래왔듯이 또 다시 소중한 모든 것들을 나누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행복하게 웃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박연희: 해 한덩어리 캐러가자!!

 

 

 

 

 

 

 

참말로 고맙심데이~♡

 

*^^* 물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박희진 단원님 - 고로케 / 김두호 후원회원님 - 박카스 한상자, 홍삼드링크 한상자, 저녁식사 /

안문규, 조선희 선배님 - 거봉포도 / 박경아님 - 우리밀과자 / 탁정아 단원님 - 고로케 & 홍시 /

이길희님 - 붕어빵, 간식들 여러번 / 강신욱 단원님 - 도우넛 한상자

/ 손병숙 선배님 - 청도 가촌댁 할머니 밭에서 가져온 감 한가득 (할머니~ 잘 먹겠십니데이^^)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후원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

 

 

< 9월 >

 

강귀화 강복선 강성규-성서고 강성규 강정혜 강태학 곽동주 김규종 김규홍 김광미 김기훈

김두호 김만권 김미경 김민정 김선우 김석수 김수미 김수홍 김영범 김영숙 김영미 김영진

김용택 김정득 김지현 김진숙 김 철 김태정 김현식 김혜경 권순신 권재현 남정섭 노유리

뚤 린 류경원 박미숙 박선영 박연화 박영진 박은실 박정은 박종하 박희진 배한운 배초록

백운희 서상민 서인주 손병진 송희정 신명자 심상국 이강필 이남희 이매남 이미경 이정건

임승무 오신택 오정임 오창열 유미진 윤상호 윤일수 원승국 장상동 장영철 정기순 정우식

정우철 정윤수 정원순 장혜원 조현경 조훈성 주현준 최순자 최정연 탁우영 하승규 하외숙

홍혁철 황보경 황성재 황순규 황정환

 

 

< 10월>

 

강귀화 강복선 강성규-성서고 강성규 강정혜 강태학 곽동주 김기훈 김규종 김규홍 김광미

김두호 김만권 김미경 김민정 김선우 김석수 김수미 김수홍 김영미 김영범 김영진 김용택

김정득 김지현 김진숙 김 철 김태정 김현식 김혜경 권기남 권순신 권재현 남정섭 노유리

뚤 린 류경원 민상근 박선영 박연화 박영진 박은실 박정은 박종하 배한운 배초록 백운희

서상민 서인주 손병진 송희정 신명자 심상국 이강필 이남희 이매남 이미경 이승미 이정건

이준형 이창선 임승무 오정임 오창열 유미진 윤상호 장상동 장영철 정기순 정우식 정우철

정윤수 정원순 장혜원 조현경 조훈성 주현준 최순자 최정연 탁우영 하승규 하외숙 홍혁철

황보경 황성재 황순규 황정환

 

♡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함세상 사무실에 점심 드시러 오세요!^^

 

  # 알립니다_ 저희 CMS 통장으로 매달 후원금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간혹 통장의 잔고가 없거나 통장상에 오류로 그 달의 후원금이 안 들어오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 다음 달에 자동으로 바로 전 달의 후원금이 같이 들어오게 되거든요. 만약 1만원씩 후원하시는 분이 5개월

동안 통장에서 후원금이 안빠져나갔다면 통장에 잔고가 있는 달부터 5개월 동안은 2만원씩 빠져나간다는 말씀입니다! 혹시라도 모르시는 분이 계실까 하여 말씀드립니다^^ 후원금 관련해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극단으로 전화 주십쇼!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함세상'에 대한 애정으로 후원금을 보내주시는 분들이 조금씩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부자라고 해서, 넉넉하다고 해서 후원할 수 있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 주변엔 마음이 부자인 분들이 많아서 참 행복합니다. 다시금 '함세상' 후원가족 여러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

 

"극단 <함께사는세상>의 후원가족이 되어주십시오"

 

아직은 예술단체에 후원을 한다는 것이 어색하고 조심스러울지도 모릅니다.

아직은 저희 <함께사는세상>이 님에게 어떠한 영감도 주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아직은 꿈이지만, 언젠가 현실이 될 수 있음을 믿듯이

언젠가는 <함께사는세상>이 만드는 맨발의 몸짓이 님의 가슴속에서 소용돌이 칠 것이라 믿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조금씩 친구가 되겠습니다.

 

살면서 따뜻한 인연으로 남아 격려가 되고 희망이 되는 <함께사는세상>이 되겠습니다.

후원을 많이 하고 적게 하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님께서 항상 '함세상'을 응원하고 있다는 그 든든함이 우리에게 엄청난 에너지를 만들어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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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623902-04-088467   백운선 

농      협 244-12-006506       박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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