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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함께사는세상

소식지

[소식지]함세상 e소식지 5호

함세상 2008.07.02 09:47 조회 수 : 3812









e소식5


발행일 : 2008. 7. 1 / 발행 : 극단 함께사는세상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1동 1192 - 67 4층


hamsesang.or.kr   gkatptkd@hanmail.net   053) 625 - 8251










제 19 회


함께사는세상 정기공연


<밥심>

   





이만큼 했어예






5월 1일 <밥이야기> 공연이 천안역광장에서 있었습니다.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 주관의 노동절 행사입니다. 뜨거운 바닥으로인해  배우들 모두가 대구로 돌아오는길에 화상약을 바르면서 왔습니다.^^


5월 20일 대구대학교 대동제 초청, 마당극 <밥심>공연을 진행했습니다.


5월 21일 진주 국제대학교 특수교육과 초청으로  <꼬리뽑힌 호랭이>공연을 진행했습니다.


5월 23일 경북대학교 축대동제 초청, 마당극 <밥심>공연을 진행했습니다.


5월 25일 진주탈춤한마당에서 <꼬리뽑힌 호랭이>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5월 31일 대구월곡초등학교에서 <꼬리뽑힌 호랭이>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극단 함께사는세상 제 19회 정기공연


6월 6일 앞산 달비골 입구 장미아파트 4단지 농구장 


6월 7일, 8일 대구 2.28 기념 중앙공원에서  마당극 <밥심>공연을 진행했습니다.


6월 12일  경기문화재단 지원사업인 마을잔치 프로그램의 1일차 과정으로, 부천 춘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린이 연극교실을 진행하였습니다.


6월 13일 부천 춘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을잔치를 진행하였고, 마당극 <밥심> 공연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6월 17일 산격사회복지관 발표 (대구지역 장애우 자기 발언 대회 참가)


6월 18일 강원도 횡성군 평생학습축제에서 <꼬리뽑힌 호랭이>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문화사랑 비움(경기도 안산시)에서, 경기문화재단에서 후원한  "사회복지사를 위한  연극교실 - 사회취약계층 연극교실 프로그램 계발을 위한 워크샾을 진행히였고, 그 첫날인 25일에는  <나무꾼과 선녀> 공연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6월 28일 영동 자계예술촌 그믐밤의 달놀음에 <나무꾼과 선녀> 초청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사진들 있어요


 






이런일 할거라예






나무꾼과 선녀  7월은 <나무꾼과 선녀> 공연이 많은 달입니다. 여러분들과의 만남 벌써 설렘니다.


 


              


신나는 어린이 연극교실과,


함께 만드는 마당극 <나무꾼과 선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에 선정되어 경북, 경남지역의 어린이들을 찾아갑니다.


7월 2일 늦은 2시(안동 여성농업인 센터)


7월 3일 늦은 3시(의성군 여성농민회 부설 공부방)


7월 5일 늦은 2시(의성 농촌보육정보센터)


7월 9일 늦은 3시(합천 꿈꾸는 지역아동센터)


7월 10일 늦은 2시(함양 산들교회 부설 산들바람 공부방))


7월 11일 늦은 3시(성주 농촌보육정보센터)


7월 13일 늦은 2시(함안군 여성 농민회)


7월 16일 늦은 2시(경산시 농촌보육정보센터)


7월 17일 늦은 3시(진주시 여성농민회 부설 지수들꽃공부방)


7월 19일 늦은 3시(경주 우리문화학교)


 


찾아가는 문화마당 도서관 순회(대구)


7월 12일 늦은 7시(대구 반야월 어린이 도서관, 안심체육공원에서 진행)


7월 20일 늦은 4시(대구 새벗 도서관)


7월 22일 늦은 3시(서부도서관)


 


26일 산골공연예술잔치 (충북 영동 자계예술촌)에서

            마당극 <밥심> 공연을 진행합니다.

 


 






억수로 고맙심데이








조성대님, 윤일수님, 권순신님, 이희숙님, 윤상호님, 박은실님,  강복선님, 최순자님,  


김혜경님, 서혜정님, 김용택님, 김지현님, 오정임님, 손의권님, 장영철님, 서보경님,


이미경님, 김명환님, 손병열님, 정현희님, 조현주님, 황보경님, 조도현경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카고, 극단 "꿈꾸는 하늘"의 이철진, 권순정님 토마토 한 상자를 직접 가지고 오셨습니다. 장혜진님께서 만두 한봉지, 참치, 깡통햄을,,,,,김윤구님이 맥주, 음료수, 빵을 이순길님이 비타민과 빵을, 이동균님 께서 수박, 막걸리, 바지락, 두부, 멍게, 회를 김헌근님께서 토마토를  큰들문화예술센터(진주의 유쾌한 마당극을 만드는 극단)가 음료수를 손성호님이 비타민(두 상자)을 송점자님(김국진단원 어머님)께서 김치와 맛깔스런 젓갈을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잘 먹었습니다.


 


“극단 <함께사는세상>의 후원가족이 되어주십시오”


아직은 연극에 별 관심 없고 좋아하지 않아도, 아직은 극단<함께사는세상>을 잘 모른다 해도 괜찮습니다.


당신이 언젠가는 우리의 든든한 벗이 되어줄 것이라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왜냐구요? 우리가 만드는 맨발의 몸짓이 언젠가는 당신 가슴속에 가 닿을 것이라는 단순한 그 믿음 하나 때문이지요.


극단 <함께사는세상>의 후원가족이 되어주십시오. 살면서 따뜻한 인연으로 남아 격려가 되고 희망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후원계좌 :   대구은행 067 - 07 - 516380 - 002 박연희


                    농협 244 - 12 - 006506 박연희


                    국민은행 623902 - 04 - 088467 백운선



 


 






제 19회 함세상 정기공연 <밥심>을 보고 - 박준우






극단 <함께사는세상> 열아홉번째 정기공연 ‘밥심’


공연은 즐겁다.


공연은 즐거우며 관람은 더욱 즐거우며 더군다나 우리가 아는 사람을 무대라는 공간에서 만난다는 것은 더욱 즐겁다. 촌스러울지는 몰라도 나를 비롯한 우리 모임 장애인여러분들은 그러하다.


산격복지관의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장애인 몇분들과 청소년 아이들과 찾아간 ‘밥심’의 공간은  


함세상에서 사람들을 향해 표현해내는 주제, 공연내용의 공간이 대도시속 한 중간이라는 것이 묘하게 기분좋다.




주차문제로 뒤늦게 도착한 관계로 처음부터 관람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앞에 앉아있는 장애인 여러분들에게 말을 걸어보아도 집중하고 있느라 대꾸가 없다.


장애인 몇 분들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로서 과연 이분들에게 이번 공연관람이 어떠한 의미로 다가왔을련지는 사실 알 수가 없다. 다만 공연문화라는 것이 아직도 우리네 장애인 여러분들에게는 생소한 것임엔 분명하며 일반 대중들속에 섞여 앉아 함께 문화를 접하며 각자 자신들만의 어떤 느낌과 기분을 받아간다는 것으로도 나는 만족한다.




장애인여러분들 뿐만 아니라 함께한 청소년아이들 역시


‘지금’이라는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조금은 모르겠고, 자신들의 생활공간에서는 왠지 상관없다고 생활해오던 이야기였고. 전원적(?)이고, 조금은 그들과 다른 얘기를 함께 보며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것이 좋다.


공연을 보며 아이들의 질문이 너무 좋다. 너희들에게 이렇게 생각할 수 있고 짧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과 이 공간이 그저 좋다.




‘밥심’은 우리가 잊지말아야 할 부분을 잊고 살아가는 우리네들에게 말해준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이라는 시간에서 중요하고, 급한일임에 틀림없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중요한 부분들을 이야기해주고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삶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난 그렇게 보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중요하지는 않지만 급한일에 매여 바둥거리며 하루를 보낸다.




‘밥심’에서 이야기 하는 부분들이 관람객들 모두에게 전해졌는지, 그리고 마당극 한편의 이야기를 통해 어떠한 문제의 답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 ‘밥심’에서 보여진 것들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시작과 끝이 사람들과 뒤섞여 끝이나듯  ‘밥심’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되어진다며, ‘밥심’과 그 곳에서 관람한 많은 사람들과의 소통과 대화의 공간이라면 그것으로 즐겁다.


지금의 우리는 소통하지 않고 대화하지 않는다.


사람과 사람들 사이에서 소통과 대화가 되지 않는다면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에 우리가 놓칠 수 있는 소중한 것들이 너무 많다. 대화를 하는 가운데 우리의 삶에 대한, 우리 이웃들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대화하며 소통되는 공간에서 해답이 나올련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우리네들이 서로 껴안고 고민하고 대화하고 관람하고 서로 소통하는 과정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는지도 모르는 일이다.




관객들과의 섞임으로 밥심의 공연은 끝이난다.


그 섞임에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만구씨가 없어져 찾아야만 했다)


청소년 아이들의 유쾌한 질문들과 나름의 평들이 오늘의 관람을 더욱 좋게 한다.




이날 함께한 지적장애인여러분들의 나름의 관람평으로 끝을 냈음 좋겠다.


질문은 “오늘 공연 어땠어요?”라는 정말 고민하지않은 성의없는(?)질문이다




강만구 : 재미있었니더. 야구장에도 언제 가니껴? 근데  김밥은 왜 다 줬니껴?


정태억 : 재밌데!!!! 아 정말 재밌데(그리고 약간의 욕)


김연탁 : (질문과 상관없는) 연극선생 둘이 나왔데..잘하데


이희송 : 재미있었어요!!!


조태근 : 그저 웃으며 엄지손가락 올리기


신선영 : 너무너무 멋있어요


변명화 : (가장 공연을 열심히 본 명화씨) ...화장실!! 화장실!!!


최수진 : (수진씨 공연 어땠어요?)........................


       (수진씨 공연 재미없었어요?).........................


       (수진씨 재미있었죠?)............네...................





박준우님은 대구 산격복지관에서 근무하시는 복지사 선생님이다. 연극반 '꽃사랑회'를 담당하고 있으며, 카메라를 벗삼아 살고 계신다.



 






사회복지사 연극교실을 진행하며... - 강신욱(함세상 단원)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문화재단후원으로  사회복지사를 위한 연극교실이 열렸다.


2박 3일 함께한  공간은 우리들을 설레게 하였다. 맑은 공기와 연못, 고추,깻잎, 토마토등 마음껏 먹을 수 있는 텃밭의 야채들 .......,빡빡한 도시의 기운은 여기서는 찾아 볼 수 없었다.


첫날 백운선 단원의 연극놀이를 활용한 웍샵이 진행되었다.  선생님들은 약간 힘들어 하셨다. 내가 볼 때는 '논다' 는 것을 우리가 얼마나 잊고 있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놀이에 적응을 했고 , 불 똥 튀는 놀이를 인정사정없이 몰이하였다. 정말 '잘논다'라는 말에서 우리는 자신도 잊고 있었던 에너지가 나오는 듯 했다.


그날 저녁에는 <나무꾼과 선녀> 공연을 하였다. 연못옆 잔디밭에서.... 그냥 잔디밭이었지만, 조명이 들어오고 셋트가 설치 되고, 작은 방석들이 준비되니 너무나 아름다운  야외극장이 되었다. <나무꾼과 선녀>는 어린이들을 위한  토론연극이다. 공연이 끝나고 짧은 이야기나눔시간, 선생님들과 배우들은 이러한 토론연극, 연극을 활용한 수업 등에 대해 시간이 깊어가는지도 모르게 이야기에 열중하였다.


다음날은 이현순 단원의 택스트를 활용한 연극만들기 수업이 있었다. 마지막 발표 때, 선생님들은 준비한 소품과 의상을 입고, 모두들 너무나 행복해하였다. 그 때 느낌은 행복이라는 말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두 모듬의 발표가 있었는데 , 첫 모듬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라는 택스트를 활용한 극짜기는   어제본 토론연극을 많이 접목시키려 하였고, 두 번째 모듬은 사회복지사들의 애환과 보람, 사명감을 이야기 한 "그래도 우리는 사회복지사"라는 작품을 감동적으로 공연했다. 두 공연을 보며 모두가 감동을 느꼈다.  모두가 이 이틀간의 작업경험에 놀라워했다.  


물론 참가한  선생님들과 우리 단원들은  다시금 바쁜 일상으로 돌아갈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함께 나눈 연극작업은  각자의 현장에서 소통과 나눔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모두들 수고 하셨어요.. 저도 선생님들의 모습에서 저의 극단 생활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것좀 보이소






번 "사회복지사를 위한  연극교실"을 계기로 연극놀이, 교육연극에 대한 함세상의 방법, 다른 곳에서의 사례등을 저희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분들과 만나려 합니다. 많이 이용해 주세요.. 물론 글도 많이 올려주세요^^


한, 이번 촛불, 광우병소 등등의 시국을 보며, 참가하면서,,, 소통에 대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함세상 작품에 대한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전문가가 아니라도 홈페이지나, 함세상 메일에 글을 올려주시면 작품을 만들어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함세상은 박제화된 작품이 아니라 언제나 역동적, 살아 있는 공연을 하려 합니다.


희 소식지는 한 달에 한 번씩 제작됩니다. 반송이 많은데요.......여러분들의 메일 용량확인과, 스펨메일 확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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